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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안전

2025년 위험성평가 개정, 현장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7가지 변화

by 안전지대장 2025. 8. 5.
2025년, 위험성평가 제도가 확 바뀝니다! 🏢
새롭게 바뀌는 법규와 기준, 현장에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근로자 참여 확대부터 인정제도 강화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건설안전관리자가 핵심만 쏙쏙 알려드립니다.
2025년 위험성평가 개정

안녕하세요, 여러분! 건설안전관리 블로그 지기 안전지대장입니다. 날씨가 부쩍 더워지면서 현장의 안전 관리에도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인데요. 특히, 2025년 1월 2일부터 시행되는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 개정안 때문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어렵고 복잡한 법규'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 이번 개정은 우리 현장의 안전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아주 중요한 변화랍니다. '자기 규율 예방체계'를 핵심으로 하는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형식적인 평가가 아닌 실질적인 위험성평가가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죠. 제가 현장에서 직접 느낀 경험과 개정된 지침을 함께 풀어드릴 테니, 부담 없이 따라와 주세요! 😊

개정 배경 및 주요 목적 : 왜 바뀌었을까요? 🤔

솔직히 말해서, 기존의 위험성평가 제도가 조금은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있었잖아요? 서류만 잘 만들어 놓으면 되는 줄 알았죠. 하지만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평가 자체가 현장에서 살아 움직이는 시스템이 되어야 해요. 이번 개정은 바로 그런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근로자 참여 확대 : 위험성평가의 모든 과정에 근로자의 참여를 확대해서 현장 현실에 맞는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 인정제도 내실화 : 우수 사업장으로 인정받는 기준을 강화하고, 인정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심사와 사후점검을 더 꼼꼼하게 진행합니다.
  • 실효성 강화 : 위험성 감소대책을 세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이행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여 실질적인 재해 예방 효과를 거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2025년 위험성평가, 핵심 개정 내용 7가지 📌

자, 그럼 어떤 부분들이 구체적으로 바뀌는지 알아볼까요? 사용자님이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제가 보충 설명까지 함께 정리해 드릴게요.

💡 알아두세요!
개정된 지침은 2025년 1월 2일부터 시행됩니다. 모든 사업장은 개정된 내용에 맞게 위험성평가 규정과 양식을 서둘러 정비해야 합니다.
  1. 위험성 추정 단계 삭제 (6단계 → 5단계): 기존의 6단계 평가 절차에서 ‘위험성 추정’ 단계가 사라지고 5단계로 간소화됩니다. 복잡한 계산보다는 위험성의 크기를 명확하게 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취지입니다.
  2. 위험성평가 인정기준 강화:
    • 인정 점수 기준 : 70점에서 90점 이상으로 상향
    • 근로자 참여 배점 : 20%에서 25%로 강화
    • 위험성평가 실행 수준 배점 : 50%에서 60%로 확대
    이제는 단순히 점수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근로자 참여와 실행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실행' 중심의 평가가 되는 거죠.
  3. '근로자'의 범위 명확화 : 기간제, 단시간, 파견, 외국인 근로자까지 고용 형태나 국적에 관계없이 모두 위험성평가에 참여해야 한다는 규정이 명확해졌습니다. 현장의 모든 인원이 안전에 대해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4. 상시평가 시스템 도입 : 기존의 정기/수시 평가 외에 월 1회 이상 노사 합동 순회점검, 주 1회 이상 안전 점검 회의(TBM) 등 일상적인 안전 활동을 상시평가로 인정하는 제도가 신설되었습니다.
  5. 사후 점검 의무화 및 인정 취소 요건 강화 :
    • 사후 점검 : 인정사업장은 인정기간 중 1회 이상 사후점검이 의무화됩니다.
    • 인정 취소 : 사망자 1명 이상 발생, 3개월 이상 요양을 요하는 부상자 2명 이상 발생, 위험성 감소대책 미이행 시에는 즉시 인정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인정받는 것보다 유지하는 게 더 중요해졌습니다. 꾸준한 관리가 생명입니다.
  6. 위험성 감소대책 이행 확인 강화 : 감소대책을 수립하는 것을 넘어, 그 이행 여부를 백데이터로 관리하고 점검하는 것이 중요해집니다. 이제 '했다'는 말만으로는 부족합니다.
  7. IT 시스템(KRAS) 편의성 강화 : 고용노동부의 위험성평가 시스템(KRAS)이 2025년 대폭 개편되어, 온라인 자동 평가와 표준공정 DB 활용 등 현장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건설 현장에서의 실무적 유의사항 및 암기 팁 📝

그럼 우리 현장에서는 어떤 점들을 특히 신경 써야 할까요? 제가 실무적인 팁과 함께 여러분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구    분 주    요     내    용
매뉴얼 개정 개정 지침에 맞춰 사업장 자체 위험성평가 규정 및 양식을 리비전해야 합니다. 특히 근로자 참여 범위를 모든 인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근로자 교육 강화 평가 절차와 중요성에 대해 근로자에게 충분히 교육하고, 평가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합니다.
기록 관리 철저 평가 기록, 특히 감소대책 이행 여부를 3년간 보존해야 합니다. 단순 문서가 아닌 이행의 증거를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기 팁 : '위험성 5단계, 90점, 모든 근로자, 상시점검' 📝

복잡한 개정 내용, 이렇게 외워보세요!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억하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올 거예요.

  • 5단계 : 위험성평가 절차가 6단계에서 5단계로! 추정 단계는 이제 안녕~
  • 90점 : 우수 사업장 인정 점수가 70점에서 90점으로 UP! 더 빡빡해졌어요.
  • 모든 근로자 : 정규직, 계약직, 파견직, 외국인 근로자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평가가 진짜 평가입니다.
  • 상시점검 : 한 번 하고 끝? 아니죠! 매월, 매주, 매일 이루어지는 일상적인 안전활동으로 상시점검이 중요해졌습니다.

글의 핵심 요약 📝

복잡한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해 드릴게요. 2025년 위험성평가 제도의 핵심은 바로 '현장 실행력 강화'입니다. 평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모든 근로자의 참여를 의무화하며, 평가 인정 기준을 높여서 실질적인 안전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하는 것이죠.

  1. 위험성 추정 단계 삭제 : 실질적 위험성 결정 및 감소대책 수립에 집중!
  2. 인정 점수 및 배점 강화 : 근로자 참여와 실행이 곧 높은 점수!
  3. 상시평가 시스템 도입 : 월 1회 이상 노사 합동 순회점검으로 꾸준한 관리!
  4. 인정 취소 요건 강화 : 사망사고 또는 중상사고 발생 시 인정 즉시 취소!
💡

2025년 위험성평가, 이것만 기억하세요!

개정 핵심 : 근로자 참여 기반의 '실행' 중심 평가
가장 큰 변화 : 위험성 추정 삭제 및 상시평가 도입
인정 기준 강화 : 인정 점수 90점 이상, 사후 점검 의무화
현장의 역할 : 모든 근로자 참여와 기록 관리 철저

자주 묻는 질문 ❓

Q : 5인 미만 사업장은 아직 위험성평가를 안 해도 되나요?
A : 2025년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의무화 대상이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준비를 서두르시는 게 좋습니다.
Q : 위험성 감소대책을 세웠는데, 이행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A : 위험성평가 인정 사업장의 경우, 감소대책을 이행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면 인정이 즉시 취소될 수 있습니다.
Q : KRAS 시스템 개편은 언제부터 이용할 수 있나요?
A : 고용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5년에 대폭 개편될 예정입니다. 정확한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니, 관련 소식을 계속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년 개정 위험성평가 지침, 이제 조금 감이 잡히시나요? 이번 개정은 안전을 위한 좋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현장의 모든 분들이 함께 참여하고, 꾸준히 안전에 대해 고민한다면 더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 현장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물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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