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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안전

헷갈리는 위험성평가 대상, 2025년 개정사항으로 한 방에 정리!

by 안전지대장 2025. 8. 1.
위험성평가, 대체 어디까지 해야 하나요? 2025년 개정된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의 핵심 내용을 전문가가 꼼꼼히 짚어드립니다. 형식적인 서류작업은 이제 그만! 실질적인 안전관리의 시작, 그 대상을 명확히 알아봅시다.
위험성평가 대상

안녕하세요, 여러분! 건설안전 블로그 지기 안전지대장입니다. 제가 현장에서 일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위험성평가, 도대체 어디까지 해야 하는 건가요?"예요. 정말 공감되는 질문이죠. 법규는 복잡하고, 현장은 늘 바쁘니까요. 하지만 2025년부터는 위험성평가가 단순한 서류 작업을 넘어, 현장 안전관리의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특히 평가의 '대상 범위'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해졌죠. 그래서 오늘은 우리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최고의 방패가 될 위험성평가의 대상에 대해 명확하게 알려드릴게요. 2025년 최신 법규와 함께 말이죠! 😊

위험성평가의 대상, 핵심 원칙은 무엇인가요? 📋

안전보건공단에서 제공하는 지침에 따르면,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모든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실시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세 가지 핵심 원칙이 있습니다.

  • '모든' 유해·위험요인 : "업무 중 근로자에게 노출된 것이 확인되었거나 노출될 것이 합리적으로 예견 가능한 모든 유해·위험요인"이 대상입니다. 단순히 정해진 작업뿐만 아니라 임시·수시 작업도 포함됩니다. 비정형 작업에서 사고가 더 자주 발생하는 만큼, 이 부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 '모든' 근로자 : 해당 작업을 직접 수행하는 근로자뿐만 아니라, 유해·위험요인 주변에서 작업하여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모든 근로자를 의미합니다. 특히 2025년 개정안에서는 기간제, 파견 근로자, 외국인 근로자 등 고용 형태와 국적에 관계없이 모두를 포함하도록 명확히 규정했습니다.
  • '경미한' 요인 제외 가능 : 다만, '매우 경미한 부상 및 질병만을 초래할 것으로 명백히 예상되는 유해·위험요인'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무실에서 종이에 손가락이 베이는 정도의 사고는 굳이 평가하지 않아도 되겠죠.
💡 알아두세요!
2025년부터는 폭염, 한랭 등 기후 변화로 인한 유해·위험요인도 위험성평가 및 보건조치 대상에 포함됩니다. 작업계획 수립 시 기상 상황에 따른 휴식 및 작업 중단 기준을 명확히 하고, 이동식 에어컨, 쿨링 조끼 등의 장비를 미리 준비하는 것도 중요한 의무가 되었어요.

 

놓치면 안 될 위험성평가, '수시' 평가 대상은? 📝

위험성평가는 정기적으로 실시하지만, 특정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지체 없이 다시 실시해야 하는 '수시' 평가 대상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바로 현장에서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 아차사고 발생 시 : 아차사고란 부상이나 질병으로 이어질 뻔했던 상황을 의미합니다. 컨베이어 벨트에 옷자락이 끼일 뻔했거나, 미끄러져 넘어질 뻔한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아차사고는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드러내는 중요한 신호이기 때문에, 아차사고가 발생한 경우 그 원인이 된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 즉시 위험성평가를 실시해야 합니다.
  • 중대재해 발생 시 : 「산업안전보건법」상 중대재해가 발생했다면, 사고의 원인이 된 유해·위험 요인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지체 없이 실시하고, 나아가 사업장 전체 위험성평가를 재검토해야 합니다. 이는 기존 평가에 오류는 없었는지, 추가적인 재해 예방 조치는 없는지 점검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아차사고 사례를 통해 배워봐요 📝

아차사고가 얼마나 중요한지, 실제 사례를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 아래는 현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아차사고 사례들입니다.

  • A형 사다리에서 내려오다 발이 미끄러져 넘어질 뻔한 사고
  • 지게차로 파이프를 옮기던 중 작업자를 치일 뻔한 사고
  • 철근 다발을 묶은 철선이 풀리면서 근로자가 깔릴 뻔한 사고
  • 알루미늄 사다리를 각재로 연장하여 사용 중 각재가 부러져 전도될 뻔한 사고

이런 '아차' 하는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기록하고 평가하는 것이 바로 실질적인 안전관리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위험성평가, 핵심 요약 📝

오늘 다룬 내용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현장 안전관리의 새로운 기준이 된 2025년 위험성평가, 이제는 실질적인 실행과 참여가 핵심입니다!

💡

2025년 위험성평가 핵심 요약

✅ 모든 근로자 포함 : 고용 형태와 국적 관계없이 모두 평가에 참여해야 합니다.
✅ 아차사고 즉시 평가 : 아차사고 원인에 대해 즉시 위험성평가 및 개선 조치를 해야 합니다.
✅ 기후 변화 요인 추가 : 폭염·한랭 등 기상 상황도 위험성평가 대상입니다.
✅ 인정 기준 강화 : 인정 점수가 90점 이상으로 상향되어 실행과 참여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 : 위험성평가에서 제외할 수 있는 ‘매우 경미한 부상’의 기준이 뭔가요?
A : 특별히 의사의 진료를 필요로 하지 않고, 응급 처치 후 바로 업무에 복귀할 수 있는 수준의 부상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종이에 베이거나 가벼운 찰과상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Q : 아차사고 발생 시 보고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 아차사고 발생 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즉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 및 보존해야 합니다. 법적으로 정해진 양식은 없지만, 사고 경위와 원인, 조치 사항 등을 상세히 기록하여 추후 재발 방지 대책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들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자세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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